국회로 가는 축구협회 — 손흥민까지 부르는 청문회, 필요한 검증일까 도 넘은 정치 개입일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9일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하고, 오는 22일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등을 불러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감독 선임 과정 논란이 배경이다.
찬성(청문회 필요론):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이 모두 규정과 절차를 벗어나 밀실에서 이뤄졌다는 의혹이 쌓인 만큼, 국회가 협회의 후진적 행정을 공개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대(정치 개입론): 협회 행정과 무관한 손흥민·황희찬 등 선수까지 참고인으로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고, 국민의힘 보이콧 속 '반쪽 청문회'는 정치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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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후 국회 문체위가 7월 22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확정했습니다. 감독 선임 의혹을 밝힐 공개 검증이라는 찬성론과, 선수까지 불러 세우는 정치 개입이라는 반대론이 맞섭니다. 함께 검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