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갑 박민식·한동훈 단일화, 보수를 위한 선택인가 원칙 훼손인가?
6월 3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뜨겁다. 투표용지 인쇄 시한인 18일까지도 협상이 결렬됐지만, 사전투표 전날인 28일이 마지노선으로 꼽히며 보수 진영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찬성(단일화론): 국민의힘 지지자의 67%가 단일화를 원하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지역 의원 10명도 찬성 대열에 합류했다. 보수 표가 분산될 경우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수 있어 표 결집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반대(원칙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승리 자체가 목적일 수 없다'며 당에서 제명된 인사와의 단일화는 공당 원칙에 어긋난다고 못 박았다. 박민식 후보도 '가능성이 1%도 없다'며 독자 완주 의사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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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6·3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박민식과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보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선거 승리를 위한 현실론과 당 원칙 수호 명분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함께 검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