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2~4% 정당지지율, 지방선거에선 생각보다 더 냉정합니다
숫자부터 보겠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8%입니다. 최고치도 각각 5.7%, 4.9% 수준이었고, 최근엔 다시 5% 아래로 묶여 있습니다. 중앙정치 이슈에선 이름값이 통할 수 있어도, 지방선거는 동네 조직·후보 인지도·지역 집중도가 같이 붙어야 성적이 납니다.
데이터를 보면 더 냉정한 대목이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핵심 기반으로 여겨지던 호남에서도 한국갤럽 기준 3%에 머물렀고, 개혁신당 역시 수도권·PK 집중 전략을 말하지만 전국 단위 지지율 자체는 아직 박스권입니다. 언론은 종종 ‘캐스팅보트’ 프레임을 크게 잡지만, 실제 지방선거에서는 광역 1곳이나 기초단체장 몇 곳만 건져도 성공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2~4%는 존재감이 없는 숫자는 아니지만, 지방선거를 돌파하기엔 아직 부족한 숫자입니다. 연대 없이 독자 완주를 말하려면 최소한 지역별로 어디에 표를 모을지, 후보를 얼마나 먼저 깔아둘지부터 보여줘야 합니다. 기사 원문: 폴리뉴스 - [2026 지방선거] '정당지지율 2∼4%' 조국혁신당·개혁신당, 지방선거 돌파구 모색